재료가 다 필요항만큼 들어 너무 편리하군요. 저는 녹즙기로 지황을 짜서 썼는데 찌꺼기는 설탕하고 섞어 차로 담아두고요. 섞으니 색상이 겨자나 치자처럼 노래요.슬로우쿠커 3.5리터 짜리 부모님잡서 빌어와 적당한 용기가 없어서 고심하다가 450밀리 유리병 3개에 나눠 담고 밀봉해서 저로 했더니 넘쳤어요. 보니까 90도 더라구요. 보온으로 내려서 해조니 70도라서 80도가 없는 게 좀 아쉽지만 그대로 해보고 있어요. 3일 하려고 했는데 이틀 반하고 일단내서 식혀 냉장고에 넣었고 다시 저녁에 보온으로 하루 더 중탕할 예정이예요. 중간에 맛을 보니 산 것보다 훨씬 맛이 좋아요. 세병이니 부모님과 가족들 나눠 먹고 또 시켜서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