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봄이 찾아 오고 있어요.

갑작스레 봄철이 다가오니 몸도 축 처지고 의욕도 없고,

나른해져서 피곤도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이웃님들 중에서도 같은 증상을 겪는 분들이 계신가요?

이러한 증상들은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이라고 해서 춘곤증이라고 한답니다.

춘곤증의 증상에는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식욕 부진,

소화 불량, 현기증과 같은 증상이 대표증상인데요.

대부분 겨울동안 추위 때문에 몸이 움츠러들고 활동력이 줄었다가,

따뜻한 봄철이 되면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라고 합니다.

저도 요즘 이 춘곤증 증상인 권태감, 피로감 때문에

매일같이 건강식을 챙겨 먹으며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이웃님들께서도 건강식 잘 챙겨 드시며 봄철 춘곤증을 이겨내 보세요~

때마침 박찬*님이 침향단재료로 침향단만들기 레시피를 보내주셨어요.

사실 요즘 같은 경기불황에는 큰돈 쓰기가 망설여지지요.

오늘은 침향단 재료로 저렴하게 침향단을 만드실 수 있으니

차근차근 레시피 보시면서 침향단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자 그럼 박찬*님이 보내주신 침향단 재료로 침향단 만들기 레시피 들어갑니다~

반죽하기에 앞서 항상 설명 드리는 꿀 데우기 과정입니다.

따뜻한 물을 컵에 넣어 중탕방식으로 꿀을 데우셨네요.

참 현명하신 방법입니다. ^^

꿀을 따뜻하게 데우는 이유는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꿀도 굳어져, 굳은 꿀로 반죽하기가 힘들고,

용기에 꿀이 붙어 있어 알뜰하게 사용할 수가 없답니다.

반죽을 조금 수월하게, 남은 한 방울의 꿀도 알뜰하게 사용하시려면

따뜻하게 데워서 사용하세요~

침향단재료를 모두 넣고 (침향, 녹용, 당귀, 산수유, 벌꿀) 힘차게 반죽해 주세요.

꿀로만 반죽을 하다 보니 일반적인 밀가루 반죽보다는 조금 노동력이 들어갑니다.

여성분들은 자칫 반죽이 힘들 수 있으니

가정에 남편분이나 남성분들이 계시면 반죽만 도와달라고 요청하세요.

침향단 완성 후에는 포상의 의미로 한 알의 선물은 잊지마시구요~

침향단 한 알 드시면 힘들게 반죽하시며 소비된 체력이 금세 회복되며 좋아하실 거에요. ^^

반죽이 모두 끝났습니다. 노동의 결과물이에요.

반죽까지는 성인 남성분 기준으로 약 20~40분 정도가 소요되며,

반죽 진행과정에 따라 반죽물이 점점 짙은 고동 갈색으로 변해갑니다.

반죽에는 정해진 시간이 없습니다. 반죽 중에 가루가 뭉치면

으깨서 풀어가며 하얀 알갱이들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계속 치대셔야 합니다.

완성된 반죽물은 동그랗게 만들어 위생봉투에 넣고

약 24시간, 하루가량을 무더운 여름철을 제외하곤 실온에 두어

적당히 미지근한(?) 온도에서 숙성 하시면 됩니다.

잘 숙성된 침향단은 풍미가 깊어지고 소화가 잘되니

아주 급하게 선물을 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곤 숙성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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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과정이 끝난 후 약 4~5g 크기의 침향단으로 하나씩 동그랗게 빚어 주세요.

가정에 저울이 없으신 분들은 저희가 직접 만든 샘플 침향단을 보신 후

샘플보다 작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비슷한 크기로 만드시면 됩니다.

동그랗게 빚어진 침향단들은 유산지를 씌워야 하는데요.

여기서 실내 온도가 높거나 여름철에는 침향단 표면이 굉장히 끈적끈적 하답니다.

표면 말림 작업 없이 그대로 유산지를 씌우는 경우에는

유산지가 침향단에 들러붙어 드실 때 마다

유산지를 떼어 내야 하는 엄청난 수고가 동반될 수 있어요.

침향단 드실 때마다 유산지를 일일이 다 떼어내고 드시려면

엄청난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 챙기려고 드시는 건데, 스트레스 받아가며 드실 순 없잖아요?

그러니 반드시 표면 말림 작업 후에 유산지를 씌우시기 바랍니다.

표면 말림작업은 서늘한 곳에 침향단을 두고 약 2~4시간가량

표면의 끈적함이 사라질 때까지 말리는 작업입니다.

침향단 위아래로 비닐을 깔고 먼지가 앉지 못하도록,

공기가 살짝 통하며 표면의 끈적함이 마를 수 있도록 신경써 주세요.

선물을 위해 청병을 주문하셨네요.

청병은 침향단을 1알씩 담을 수 있는 공병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재활용이 가능하고요.

가정에서 드시는 분들은 굳이 청병에 담아 보관하실 필요없이

락앤* 같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셔도 됩니다.

간혹 청병을 주문하시는 분들이

뚜껑과 병의 개수가 안 맞아 연락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가 청병 포장 시 병과 뚜껑의 무게를 계산하여

100개의 중량에 맞게끔 넣어드리고 있지만

간혹 병마다 무게 차이가 0.1g 차이가 나다보니

중량을 조금 넉넉하게 넣어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포장을 해 드리면

간혹 뚜껑은 103개, 병은 101개와 같이 오차가 발생하는데

주문하시는 분들은 이런 부분을 모르시다보니

사용하시다 뚜껑이 2개가 남았다고 숫자가 다르다고 문의를 많이 주시네요. ^^

1개씩 헤아려 보시면 뚜껑과 병 모두 100개보다 많이 넣어드리고 있으니

뚜껑이 조금씩 남더라도 뚜껑이 조금 많이 왔나보다

생각해 주시면 아주~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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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병에 침향단을 하나씩 담아 상자에 넣어 주셨네요.

상자에는 10환, 20환, 30환, 50환 등과 같이

10개, 20개, 30개, 50개 들어가는 상자들이 다르답니다.

선물하시는 분들은 개수를 파악하신 후에 상자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침향단이 자알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30환 상자에 침향단 30개는 선물로 준비하셔도

40개의 침향단이 남으니 선물하고 남은 침향단은

가족 분들끼리 드시면서 봄철 건강관리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

곧 갑작스레 다가올 봄철,

추운 겨울을 나느라 고생한 우리 몸을 위해

침향단 한 알씩, 침향단 선물은 어떠신가요?

침향단 재료로 직접, 저렴하게 침향단 만들어 드시고

봄철 건강과 더불어 다가오는 무더위에 튼튼한, 건강한 체력을 만들어 보세요.